처음이세요?

자주 묻는 질문

  • 예약 해외거주중인데 계약할 수 있나요?

    영구주소지(Permanent Address)가 유럽외 국가이고 유럽(영국 제외 - 영국 거주자·영주권자·국적자분들도 이용가능)에서 소득활동을 하지 않는 만18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이시라면 누구나 씨트로엥·DS 유로패스™의 면세리스차량을 계약하실 수 있습니다. 전계약과정은 이메일 등 온라인으로 가능하므로,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다만, 계약시 한국내 주소가 필요한데, 이때엔 가족이나 지인의 주소를 주셔도 무방합니다.

  • 예약 친구들이랑 여행가는데 추가운전자로 등록할 수 있나요?

    렌터카와 달리 씨트로엥·DS 유로패스™ 면세리스 프로그램엔 법적으로 추가운전자 등록이 불가능합니다. 계약자의 직계가족만이 본 차량을 운전하실 수 있습니다.

  • 예약 보험적용이 직계가족 한정이라던데, 그 범주가 어떻게 되나요?

    계약자를 기준으로 배우자, 부모님, 그리고 자제분까지입니다. 형제자매, 시부모님, 장인장모, 사촌 등은 직계가족이 아닙니다.

  • 예약 계약자 대신 다른 사람이 대리픽업할 수 있나요?

    계약자님의 배우자께선 대리픽업이 가능합니다. 계약서(부킹바우처), 배우자님의 여권, 계약자님의 여권사본, 영문 위임장(Proxy)을 준비해가시면 됩니다.

  • 예약 같은 장소에서 픽업 · 리턴하는데 탁송료가 나오네요?

    탁송료란 프랑스내 주요 공장에서 차량을 배달하고 또 회수하는 비용입니다. 프랑스내 센터 및 독일 · 스위스의 일부 센터를 제외한 기타 유럽국가의 센터는 탁송료가 발생하는데요. 따라서 편도(One-way)가 아니더라도, 탁송료가 발생하는 센터에서 픽업 · 리턴을 진행하는 경우, 각각에 대한 탁송료가 발생합니다. 센터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링크를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 예약 프랑스에서 신용카드 정보를 등록하라는 이메일이 왔는데 이거 뭐죠?

    프랑스 본사에서 고객님의 차량배차가 완료되면 자동전송되는 이메일입니다. 총 2개의 이메일엔 각각 아이디와 패스워드가 있어, 고객님께서 직접 신용카드정보를 등록하실 수 있습니다. 허나, 고객님께선 이미 한국총판에 신용카드 정보를 제출해주셨기 때문에, 이 과정은 가뿐히 무시하시면 되겠습니다.

  • 예약 환율 때문에 그런데 잔금 결제일을 지정할 수 있나요?

    계약시 제출한 고객님의 신용 카드로 픽업일 기준 약 4주 전에 일괄 결제되는 방식이라, 잔금 결제일을 임의 지정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 예약 면세리스를 연달아서 계약할 수 있나요?

    개인에게 부여된 최장 면세기한은 최초 차량을 픽업한 날로부터 1년 이내에 주어진 것입니다. 만약, 기존 계약에서 일반자격으로 100일의 면세혜택을 받으셨다면, 픽업일로부터 1년내에 나머지 65일(75일* 파리 픽업시)을 추가 계약하실 수 있습니다.

    기한내 면세혜택을 모두 받으신 상황에서 다음 계약을 하기 위헤선, 가장 최근 계약의 종료일(리턴일)로부터, (1) 일반자격의 경우 6개월, (2) 특수자격의 경우 1년이 지나야합니다. 따라서 연달은 계약을 원하실 경우, 동행자분(가족 등)의 명의로 차량을 계약하시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 예약 유럽에서 한인민박(현지여행사)을 운영중인 사람은 면세리스차를 쓸 수 없다는데 왜 그런가요?

    면세리스차량은 순수 여행객이나 유학 · 파견 · 주재원 근무 등 제한된 자격에 한하여 면세혜택을 드리는 까닭에, 프랑스 세관의 까다로운 심사를 받으시게 되는데요. 영업용으로 차량을 사용할 것이 의심되는 경우 프랑스 세관은 면세리스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설령 최초의 자격심사를 통과하셨더라도 추후 무작위 정밀감사를 통해 비적격자임이 밝혀질 경우, 차량압류 및 형사고소 등 심각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구요.

    몇해전 유럽의 한인민박과 한인여행사에서 면세리스 차량을 이용하여 영업행위를 하다가 대대적으로 적발되어, 언론매체에도 대서특필되는 등의 사태가 있었고, 이에 프랑스 세관은 수개월간 모든 한국인의 면세리스를 불허했던 사태도 있었습니다. 따라서 유럽에서 민박업이나 여행업 등으로 체류하시는 분들께선 현지의 법에 맞는 적절한 영업용 차량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 예약 기존 계약을 취소하고 곧바로 다른 계약을 하려는데, 쿨링타임때문에 좀 기다려야된다네요? 그게 뭐죠?

    계약취소시 접수 1~3일내로 취소는 완료됩니다. 허나, 프랑스 세관이 고객님의 성함을 면세대상자명단에서 완전히 삭제하기까진 최소 1주일에서 길게는 2주일까지 걸립니다. 이 기간을 쿨링타임(Cooling Time)이라고하며, 이 기간중 동일인의 계약이 접수되면 중복으로 간주, 자동파기됩니다. 따라서, 단순히 차량이나 계약자의 변경을 위해 기존계약을 취소하고 다른 계약을 하실 경우, 이 점을 잘 고려하셔야만 원하시는 차량확보에 문제가 없습니다.

  • 차량 유럽은 거의 셀프주유라던데, 휘발유와 경유를 어떻게 구분하나요?
    셀프주유
    차량에 맞는 유종을 넣어주세요!

    유럽의 국가별 언어가 다르지만, 대부분 주유소는 휘발유와 경유(디젤)의 영어식 표기가 함께 적혀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주유소는 자국어로만 쓰여있는데, 유종에 대한 주요언어는 아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휘발유
    Petrol, Gasoline, Essence, Benzin, Gasolina, Benzina 등입니다만, 대부분의 주유소에선 이 단어보다도 무연(Unleaded)를 뜻하는 자국어와 옥탄가(숫자)를 표기합니다. 예컨대, 프랑스에선 San Plomb 98 혹은 SP 98, 독일에선 ROZ 95 이런식으로 말이죠. 또는, 우리나라의 고급휘발유처럼 Premium, Super 등과 같은 상품명이 들어가기도 한답니다.
    경유 (디젤)
    Diesel (Diésel · Dizel), Gazole, Gasoil(Gas-oil), Gasóleo, Gasolio 등이 있습니다. 디젤은 휘발유와 달리 한종이기 때문에, 별도의 상품명이나 옥탄가는 없습니다.

    고객님 차량의 유종은 주유캡에 적혀있는데요, ES라고 쓰여있다면 휘발유, GO라면 경유입니다. 그래도 불안하다 싶으면, 주유시 주변의 현지인에게 물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차량 유럽의 기름값은 우리나라보다 싼가요 비싼가요?

    우리나라처럼 주유소별로 가격차가 있으며, 국가별로도 세금차 등으로 인해 차이가 있습니다. 대개 시내나 고속도로의 주유소가, 시외 혹은 대형마트 주유소보다 다소 비싼 편입니다. 알프스 등 산악도로 주유소도 무척 비싸구요. 일반적으로 휘발유가 경유(디젤)보다 싸지만, 스위스나 영국같은 나라는 세금 등으로 인해 더 비싸기도 합니다. 이 웹사이트에 가시면 국가별 평균 기름값을 조회할 수 있답니다. 우리나라보다 싼 나라도 있고, 비싼 나라도 있고 그렇네요.

  • 차량 디젤차량에 요소수(AdBlue)라는걸 넣어줘야한다는데, 그게 뭔가요?

    디젤차량은 유럽 배출가스 기준에 맞추기 위해 요소수(AdBlue)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차량출고시 대략 4,000~5,000km 정도 주행가능한 양이 채워져 있으며, 잔량으로 주행할 수 있는 거리가 약 2,000~3,000km 정도일 때 요소수 보충 경고등(Top-up AdBlue)이 점등됩니다. 매뉴얼에 따르면 통상 5,000~6,000km 주행시마다 보충하는 것을 권하나, 경고등이 점등될 때 교체해주셔도 무방합니다. 요소수는 유럽내 주유소에서 '애드블루'라는 상품명으로 구입가능하며, 가격은 다소 상이한 편이나 대략 10리터 기준 15~20유로 선입니다. 투입구는 주유구 옆 파란색 캡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요소수는 연료와 마찬가지로 소모품인 관계로 고객님 자비로 부담하셔야하오니,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 차량 겨울철엔 스노타이어가 제공되나요?
    3PMSF M+S타이어
    3PMSF 심볼과 M+S 타이어 표식

    차량 모델명에 Winter 또는 Grip Edition (Control) 등이 기재되어있을 경우 3PMSF(3 Peak Mountain Snowflake) 사계절타이어(M+S)가 제공됩니다. 이를 제외한 기타 차량에는 일반타이어가 제공되며, 스노타이어(체인) 등 월동장비는 고객님의 개인부담으로 준비하셔야 합니다. 차량 반납시 원래 제공되었던 타이어로 교체한 후 반납해주셔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제반비용이 청구됩니다.

    국가별 · 지역별 월동장비 관련규정 위반시, 미장착에 따른 계도조치나 범칙금이 있을 수도 있고, 보험처리에 다소간 시간지연(보험처리는 문제없음)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충분히 습득하시어, 겨울철 차량운행시 적어도 스노체인 등의 월동장비를 차량에 휴대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아래 링크는 유럽 주요국가별 스노타이어 관련규정입니다. 다만, 한 국가내에도 지역별로 상이한 월동장비 관련규정이 있을 수 있으니 유념해주시기 바랍니다.

  • 차량 내비게이션이 단속카메라 안내를 안 해주는데 어찌 된거죠?

    유럽에선 단속카메라에 대한 내비게이션 안내가 법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너른 양해부탁드립니다.

  • 차량 솔직히 말씀해 주세요! 구글맵 vs 순정 내비, 어떤 것을 더 추천합니까?

    이건 진짜 솔직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스마트폰을 애플 카플레이나 안드로이드 오토 등의 기능을 이용하여 차량과 직접 연결, 구글맵을 내비게이션으로 활용하시는 게 훨씬 더 강력합니다. 더군다나 구글맵은 오프라인 지도 다운로드 기능이 있기 때문에, 와이파이가 되는 곳에서 미리 지도를 다운로드받으신 후, 차량 운행 중에는 데이터 사용 없이 구글맵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순정 내비도 나쁘지만은 않습니다만, 구글맵의 방대한 데이터 양과 스마트폰의 초민감 GPS 감지력을 따라가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씨트로엥 유로패스의 공식 입장은 아닙니다만, 한국 총판은 여러분과 같은 여행자의 한 사람으로써 위와 같은 방법을 권유드리는 바입니다.

  • 차량 차량에 안전삼각대와 형광조끼 등은 구비되어 있나요?
    안전삼각대
    작은 삼각대 하나가 2차사고를 막을 수 있습니다!

    프랑스 픽업 차량에 구비되어 있습니다. 도로에서 사고 · 고장 등으로 차량이 정차하면, (1) 우선 비상등을 켜고, (2) 가급적 갓길이나 안전지대로 이동한 후, (3) 주야간 관계없이 형광조끼를 입으시고, (4) 삼각대 형광부분이 후방에 보이도록 펼친 후, 아래와 같은 지점에 설치해주세요.

    • 차량후방에 주간 100m (약 140~150 걸음), 야간 200m 이상의 지점
    • 곡선구간의 경우, 곡선주로가 시작되는 지점
    • 언덕을 넘은 내리막일 경우, 언덕 정상부
    • 중앙분리대가 없거나 지방도로일 경우, 전방 설치도 권장

    이 장비는 차량 리턴시 함께 반납해주셔야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실비가 청구됩니다. 한편, 프랑스외 국가 픽업시엔 제공되지 않습니다.

  • 차량 차량색상을 선택할 수 있나요?

    색상은 랜덤으로 배정되기 때문에, 차량색상을 선택할 수 없습니다. 다만, 대개 회색이나 실버 계열을 색상이 주를 이룹니다.

  • 차량 차량등록증 · 보험등록증 · 차키 등을 분실(도난)했습니다. 어찌해야하나요?

    프랑스 본사 담당부서에 이메일(customer-care-tt@stellantis.com) 혹은 전화(+33 (0)1 30 19 32 72)로 분실(도난) 사실을 말씀해주시고, 이후 절차에 대해 안내받으시기 바랍니다.

    차량등록증

    상기 이메일로 사본(PDF 파일)을 이메일로 전해드리며, 이 문서를 반드시 인쇄하여 소지한 채로 차량을 운행하여샤합니다. 아울러, 반드시 가까운 경찰서에 방문하시어 차량등록증을 도난 당했다는 폴리스리포트(Police Report)를 함께 받아두시고 차량을 운행하셔야만 차후 검문소 등에서 문제가 없습니다. 이후 차량반납시 인쇄한 서류와 폴리스리포트(사본)도 함께 반납해주시면 됩니다. 분실 및 도난된 차량등록증은 보험처리가 불가하며 재발급에 따른 비용(200유로)가 청구됩니다.

    보험등록증

    재발급에 대한 추가비용은 없으나 PDF 파일을 이메일로 전해드리며, 이 문서를 반드시 인쇄하여 소지한 채로 차량을 운행하여샤합니다. 보험등록증의 경우 인쇄물만으로도 차량운행에 지장이 없으며, 차량반납시 인쇄한 서류를 함께 반납해주시면 됩니다.

    차키

    픽업시 두개(메인키, 보조키)의 키가 제공됩니다. 이중 한개만 분실하셨을 경우, 나머지 하나의 키로 차량운행후 그대로 반납하시면 분실된 키에 대한 비용(200유로)이 차후 청구됩니다. 두개 모두 분실하셨다면 차키 재발급을 받으셔야합니다. 신용카드 정보를 프랑스측에 알려주시면 비용(200유로)이 처리되며, 보통 고객님께서 머무르시는 혹은 머무르시게될 숙소의 주소지로 우편송달해드리나, 경우에 따라 다른 방법을 안내키도 하오니 이는 상담원과 직접 대화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 차량 자동차 문이 안 잠겨요!

    차키를 차안에 둔 상태로 문을 잠그려할 경우, 키분실 방지를 위해 잠금장치가 작동하지 않습니다. 차키(2개)는 반드시 각각 보관하시고, 트렁크 안의 가방 등에 차키를 보관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차량 반납시 세차를 안하면 벌금을 낸다는데 사실인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실질적으로는' 사실이 아닙니다. 차량에 '청소비 XX EUR'라고 쓰여있는 안내메모가 있으나, 이는 비상식적으로 오염된 상태로 차량을 반납하는 등 지극히 예외적인 경우에 해당합니다. 반납시 차량 외부세차는 필요없고, 차량내 쓰레기 등을 제거해주시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 차량 리스한 차량을 제가 선팅하려고 합니다. 가능한가요?

    유럽의 거의 모든 나라에서는 전면 및 운전석 · 조수석 유리의 선팅은 불법입니다. 뒷유리 및 뒷좌석 양쪽의 유리는 가능하나, 차량반납시 원상태로 복구하신 후 반납해주셔야만 합니다.

  • 차량 차량용 냉장고를 설치하려는데 괜찮나요?

    시거잭에 고전력제품, 예컨대 냉장고 · 온열기 · 밥솥 · 노트북 등을 연결하여 사용하시다가 배터리 방전이 될 경우, 이는 보험처리가 되지 않아 자비로 배터리 충전 혹은 교체를 하셔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사용에 주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차량 씨트로엥·DS 유로패스™ 한국총판 사무실에서 차량을 볼 수 있나요?

    당사 사무실은 부킹오피스인 관계로 별도로 차량을 전시하고있지 않습니다. 씨트로엥 국내 전시장에 가시면 현재 국내에 수입되고 있는 씨트로엥 차량을 직접 보실 수 있는데요. 다만, 씨트로엥·DS 유로패스™에서 제공중인 차량과 제원이 다르거나 수입이 안 된 일부 라인업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여긴 한국총판과는 무관한 회사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

  • 차량 제가 계약한 차를 구입할 수 있나요? 또, 그 차를 한국으로 들여올 수 있나요?

    예, 가능합니다. 고객님께서 쓰시던 차를 신차대비 최소 15~30%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구매시점(차량 반납일)의 중고차시세에 준하여 차량가를 제안드리는 관계로, 반납 3~4주전 정확한 차량가 안내가 가능합니다. (이 보다 이른 시점에는 견적안내 불가) 또한, 차량반납 2주 이내 시점부터는 프랑스 세관에 제출해야하는 제서류의 접수마감시한이 끝나는 관계로 매입이 불가능하오니 유념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매입문의전 아래를 참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차량구입후 등록국가에 따라 세금으로 인한 가격차가 있는 관계로, 등록국가가 어딘지 알려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결제는 차량가 전액을 프랑스 본사로 계좌이체하시는 방식으로 파이낸싱(할부 등)은 불가합니다.
    • 차량구입후 등록 · 번호판교체 · 보험가입 등의 제반절차는 개별적으로 준비하셔야하며, 이 과정에서 부가세 등 제세금 및 수수료 납부 등 별도의 지출이 발생합니다.
    • 현재 운행중인 차량에 추가옵션 등을 구매하시는 것은 불가하며, 해당 차량을 현상태 그대로 구매하시는 조건입니다.
    • EU 내에서 차량등록시 2년의 EU 표준워런티가 적용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참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차량을 한국으로 들여오실 경우, 다음 역시 염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선적탁송, 통관, 국토부 형식승인, 국내주소지 차량등록(번호판발급) 등의 절차는 개별적으로 준비하셔야하며, 이 과정에서 별도의 지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국내 입고시 EU 표준워런티는 더 이상 적용불가하며, 국내수입사 역시 개별수입차량에 대해선 A/S 제공이 불가하다고 하오니, 유념해주기시 바랍니다.
  • 운전 유럽 고속도로 톨게이트는 어떤식으로 운용되나요?
    프랑스의 톨게이트
    현금 톨게이트는 어디일까요?

    우리라나와 하이패스와 같은 자동 톨게이트, 사람이 직접 요금을 징수하는 유인 톨게이트, 그리고 정산기만 덜렁있는 무인 톨게이트가 있습니다. 유럽에 체류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하이패스같은 장비를 설치하는게 어렵기 때문에, 유·무인창구로 가셔야하는데요. 구별이 어렵다면, 일단 줄이 가장 긴 곳으로 가세요! 보통 거깁니다.

    자동 톨게이트
    T, Telepass, e-Tag, Auto 등이 쓰여있거나, 와이파이 심볼이 있는 곳
    유인 톨게이트
    사람이나 동전 모양의 심볼, 혹은 아무 심볼도 없는 곳
    무인 톨게이트
    Card, Carté, Viacard 등이 쓰여있거나, 신용카드나 동전 심볼이 있는 곳

    포르투갈내 일부 고속도로는 전자식 자동 톨게이트(우리나라의 하이패스)만 있기에 고속도로 진입 전 단말기 구입 및 그에 따른 차량 등록 등의 절차가 필요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외부 웹사이트를 참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편, 유럽엔 톨게이트 대신 비네트(Vignette)라는 통행권을 운용중인 나라도 있고, 아예 고속도로가 무료여서 톨게이트가 없는 나라도 있습니다.

    비네트 사용국가
    오스트리아, 불가리아, 체코, 헝가리, 몰도바,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스위스 등
    고속도로 무료국가
    네덜란드, 덴마크, 독일, 룩셈부르크, 리히텐슈타인, 모나코, 몰도바, 바티칸 시국, 벨기에,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스웨덴, 아이슬란드, 안도라, 에스토니아, 우크라이나, 키프로스, 핀란드

    비네트 사용국가와 고속도로 무료국가는 사전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으며, 씨트로엥·DS 유로패스™는 관련정보를 반영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유럽내 고속도로 톨비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외부 웹사이트에서 확인 부탁드립니다.

  • 운전 유럽 고속도로엔 비네트(Vignette)라는 걸 붙여야하는 나라도 있다는데요?
    스위스 비네트
    2009년부터 2016년까지의 스위스 비네트

    비네트(Vignette)란, 부착형 고속도로 통행권입니다. 비네트 사용국가에서는 별도의 톨게이트 없이 자유로운 고속도로 진출입이 가능하나, 반드시 비네트를 부착하고 고속도로를 이용하셔야만 합니다. 입국시 국경에 있는 사무소 · 휴게소 · 주유소 등지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차량 앞유리 안쪽의 좌우측 등 잘 보이는 곳에 부착하면 됩니다. 일부 국가에선 전자식 비네트 방식이기 때문에, 구입시 차량등록증 등을 요구할 수도 있구요.

    간혹, 비네트를 재사용하는 분들도 있던데요. 이거 걸리면 벌금이 어마어마합니다. 비네트는 차량 한대에 유효합니다. 따라서 이미 구입한 비네트 유효기간이 남았다고 그걸 떼어 다른 차량에 부착할 경우, 범칙금 대상이 됩니다. 비네트는 탈착시 특정부분이 파손되도록 고안돼있거든요.

    비네트는 기간에 따라 가격이 다르기 때문에, 고객님의 일정에 맞는 권종을 구매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단, 스위스는 오직 1년권만 판매하고 있으며, 유효기간은 전년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입니다. 예컨대 2024년권을 구입하면, 2023년 12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유효한거죠.

    비네트 사용국가
    오스트리아, 불가리아, 체코, 헝가리, 몰도바,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스위스 등

    비네트 사용국가는 사전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으며, 씨트로엥·DS 유로패스™는 관련정보를 반영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유럽내 고속도로 톨비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외부 웹사이트에서 확인 부탁드립니다.

  • 운전 유럽 고속도로의 속도제한은 몇인가요?

    대부분 130 km/h입니다. 독일의 고속도로(아우토반)는 무제한이지만, 역시나 130 km/h를 권장하고 있구요. 다음은 속도제한이 130 km/h가 아닌 나라들입니다.

    국가규정
    80 km/h 안도라, 리히텐슈타인, 페로 제도, 몰타
    90 km/h 아이슬란드, 모나코
    100 km/h 몬테네그로
    110 km/h 영국, 노르웨이,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벨라루스, 몰도바, 알바니아, 산마리노
    120 km/h 아일랜드, 포르투갈, 스페인, 스위스, 벨기에, 세르비아, 터키
    140 km/h 폴란드, 불가리아
    무제한 독일, 맨섬

    제한속도는 날씨 및 도로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씨트로엥·DS 유로패스™는 관련정보를 반영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 운전 유럽에선 추월차선과 주행차선 구분엄격하다던데, 어느 정도인가요?

    고속도로는 물론 일반도로라도 1차선은은 추월차선으로만 사용되고, 속도가 낮을 수록 바깥쪽 차선을 이용합니다. 추월시 반드시 방향지시등을 켜고 왼쪽(오른쪽 추월은 금지)으로만 하고, 추월후에는 반드시 주행차선으로 복귀하셔야합니다. 주행차선 재진입시에는 방향지시등 안 키셔도 돼요. 한편, 추월차선에서 정주행을 할 경우, 일부 유럽인들은 하이빔을 번쩍이거나, 차뒤에 바싹 붙어 양보를 요구하는 등 위협운전을 하는 경우도 있으니, 추월할 때 빼고는 추월차선에 가급적 진입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운전 유럽엔 회전교차로(로터리)에선 어떻게 운전하나요?
    회전교차로 운전법
    회전교차로, 알고보면 쉬워요!

    회전교차로(로터리) 혹은 라운드어바웃(Roundabout)이란, 원형으로 회전하여 교차하는 차로를 일컫는 말로, 대개 신호등 없이 우선순위 규칙에 따라 운전합니다. 교차로 중심에 화초나 분수대가 있는 등 큰 교차로도 있지만, 그냥 페인트로 모양만 둥글게 칠해져 있는 소형도 있습니다. 파리의 개선문처럼 총 12개의 도로가 만나는 곳도 있고, 3개의 도로가 단촐하게 만나는 곳도 있답니다.

    진입전
    모든 차량은 정지에 가까운 서행을 하거나, 이미 회전교차로에 진입한 차량이 자신의 왼쪽(영국, 아일랜드 등 좌도로 주행국가는 오른쪽)에 있다면 일단정지하고, 좌회전(좌도로 주행국가는 우회전), 즉 진입방향과 반대로 방향지시등를 켭니다.
    진입
    이미 진입한 차량이 자신의 왼쪽에 없거나, 교통량 등을 고려하였을 때 충분히 진입할 수 있는 거리라면, 교차로에 진입합니다.
    진출
    진출전 진출방향으로 방향지시등를 켜고 교차로를 빠져나갑니다. 만약 교통량이 많아 진출로로 빠져나가는 것이 어렵다면, 무리하게 진출을 시도하지 마시고, 그냥 한바퀴 더 도시면 됩니다.

    회전교차로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신호등 교차로에 비해 다소 복잡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회전교차로에서는 서행할 수밖에 없기에 사고가 나더라도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고, 차량흐름이 끊기지 않아 교통정체도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회전교차로 도입이 적극 추진되고 있답니다.

  • 운전 유럽 대부분의 교차로는 비보호좌회전이라던데 우리나라랑 방법이 다른가요?
    유럽의 비보호좌회전
    우리나라와는 좀 차이가 있어요!

    유럽의 대부분 교차로는 좌회전 신호등이 따로 없는 비보호좌회전 교차로입니다. 직신신호, 즉 파란불일 때 좌회전하는건 우리나라랑 같습니다만, 다음과 같은 차이가 있습니다.

    중앙선이 있는 교차로
    그림의 1번처럼, 정지선보다 사거리쪽으로 돌출된 비보호좌회전 전용 정지선이 따로 있어, 그곳까지 나가 대기하다가 좌회전합니다. 비보호좌회전 전용 정지선이 없는 경우에도 교차로 중앙부까지 나와 대기하다가 좌회전할 수 있습니다.
    중앙분리대가 있는 교차로
    그림의 2번처럼 중앙분리대의 사잇공간에서 대기하다가 좌회전합니다.
  • 운전 유럽 주차장 이용법 좀 알려주실래요?
    실외주차장 주차권 발매기
    주차권 발매기에 그나마 영어안내문이 있으면 다행
    실내주차장 (Garage Parking)
    우리나라의 그것과 똑같습니다만, 무인시스템이 대부분입니다. 출차시 별도의 정산기가 없기 때문에, 출차전 반드시 정산기에서 주차요금을 정산해야합니다.
    실외주차장 (Pay-and-Display)
    유럽의 광장에 있는 대부분의 주차장이 이런식입니다. 원하는 시간만큼의 주차권을 선구매하여 앞유리 안쪽에 잘 보이게 놔두는 식으로 운용되며, 역시나 무인시스템이기 때문에, 주차후 주차장 한켠에 마련된 발매기에서 주차권을 구입해야합니다. 주차권엔 출차시간이 적혀나오는데, 그때까지 차를 빼시면 됩니다.
    발매기는 잔돈을 따로 거슬러주지 않는 경우가 많아, 투입한 동전 만큼의 주차권을 반강제로 구입해야할 수 있습니다. 한편, 일부 주차장(공영)의 경우, 토 · 일 등 특정요일이나 특정시간(예컨대 12시부터 14시까지의 점심시간)엔 주차료가 할인되거나 심지어 무료인 곳도 있는데요. 안타까운건 대다수의 발매기는 그런걸 자동인식하지 않기 때문에, 그냥 돈 넣는대로 출차시간이 찍혀버려요.
  • 운전 아이와 함께 여행합니다. 유럽의 카시트 규정이 어떻게 되나요?
    조수석 후방향(Rear-facing) 카시트 설치
    '엄마! 이렇게 설치하면 위험하데요!'

    카시트 설치는 강제규정이기 때문에 필요한 것이 아니라, 자녀분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유럽의 전체 국가에서 의무규정이며, 국가별로 다소간 차이가 있지만, 대개 신장 1.35m 이하(나이 무관)의 어린이는 적절한 카시트에 탑승해야합니다.

    부스터시트, 베이비시트 등의 세부사항은, 부모님께서 자녀분의 키와 몸무게에 맞는 카시트를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단, 조수석에 후방향(Rear-facing)으로 카시트를 장착하는 것은, 조수석 에어백이 비활성화된 경우를 제외하곤 금지되오니 유념해주시기 바랍니다. 사고 등으로 에어백이 터질 경우, 매우매우 위험합니다.

    씨트로엥·DS 유로패스™는 계약시 카시트 주문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만, 대여가 아닌 판매인 관계로 가격이 매력적이지 않다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이땐 한국에서 별도의 카시트를 준비해가시거나, 유럽의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다음은 유럽 주요국의 카시트 관련규정입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유럽 각국의 교통정보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국가규정
    독일 신장 1.5m 이하 카시트 탑승 의무
    프랑스 만10세 이하 카시트 탑승 의무 (신장관련 별도규정 없음)
    노르웨이 신장 1.35~1.5m 사이 부스터시트 탑승 의무
  • 운전 단속에 걸린거 같은데 교통범칙금 나온거 확인가능한가요? 처리방법은요?
    유럽의 과속단속 카메라
    유럽 단속카메라의 삭막한 간지

    교통위반시 해당 국가는 이를 씨트로엥·DS 유로패스™로 따로 통보해주지 않기 때문에, 저희도 고객님의 단속내역을 파악하지 못합니다. 범칙금은 그 종류에 따라 다음과 같은 절차를 밟으실 수 있습니다.

    주차위반 등으로 현장에서, 이른바 '딱지'를 받았을 때
    현지 경찰관으로부터 직접 받았을 땐, 직접 내실 수도 있고, 때에 따라 별도의 방법으로 내셔야하기도 합니다. 유럽의 '딱지'에는 납부방법이 아주 친절(!)하게 적혀 있는데요. 문제는 현지어로만 기대되어있는 경우, 도통 내용을 알 수 없단겁니다. 이땐 경찰관 등 현지인에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구글신의 번역을 이용해보세요!
    무인카메라 단속 등에 걸렸을 때
    고객님의 한국 주소지로 범칙금고지서가 우편송달됩니다. 역시, 고지서에 안내된 납부방법을 따르시면 되는데, 대개 국제송금을 하셔야 합니다. 최근엔 웹사이트 등에서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한 경우도 있는거 같더라구요.

    고지서를 미납하실 경우, 대개 범칙금은 계속 할증되며, 해당 국가나 유럽 재입국시 문제가 될 수도 있으니, 범칙금은 꼭 납부하시기 바랍니다.

    씨트로엥·DS 유로패스™ 계약시 제출하셨던 신용카드로 범칙금 등이 자동결제되지 않습니다.

  • 운전 유럽 각국의 교통법규 좀 알려주실래요?

    Aㅏ … 저희가 유럽에 그 많은 나라의 정보를 다 가지고 있진 않습니다. 다음의 링크(영어주의)를 참조하시면 국가별 안전운전 정보를 PDF로 다운로드받으실 수 있답니다.

  • 운전 유럽에서 체류중인데 해당 국가의 번호판으로 변경하라고 하네요?

    예전 우리나라에 지역번호판이 있던 시절, 예컨대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사하면 한달내에 번호판도 바꿨어야했습니다. 안그럼 과태료가 부과됐었죠. 유럽은 국가간 거주이전이 자유이지만, 번호판의 경우 예전 우리나라의 지역번호판처럼 6개월(혹은 국가별로 그 이하)내에 전입국가의 번호판으료 교체토록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허나 다행스럽게도, 프랑스 면세리스차량은 유럽외 국가에 차량주소지가 등록된 임시번호판이기 때문에, 이와같은 의무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적지 않은 지역경찰들은 면세리스 제도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데요, 이에 벌어지는 해프닝입니다. 경찰단속시 차량등록증상의 주소지를 보여주며 임시등록차량임을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 운전 현재 이용중인 차량등록증 상의 주소를 체류중인 유럽주소(혹은 지인의 한국주소)로 변경할 수 있나요?

    불가능합니다. 면세리스는 면세라는 특수조건으로 인해, 프랑스 세관은 차량 출고후 면세리스 차량등록증의 주소를 변경해주지 않습니다. 특히, 차량등록증의 주소가 유럽이 아닌 곳(한국)이어야만 면세혜택을 받으실 수 있기 때문에, 유럽주소는 더더욱 불가능합니다. 범칙금 등이 우편송달되었는지 확인해보시기 위함이라면, 지인분들께 한국 주소지의 우편함 확인을 부탁하시는 것 외엔 별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 운전 무사고증명서는 어떻게 발급받나요?

    장기간 해외에 체류하시면서, 씨트로엥·DS 유로패스™ 면세차량을 이용하시고 이어서 차량을 구입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이때 자동차보험료 할인을 위해 무사고증명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무사고증명서는 1:1 문의 혹은 전화(+82 (0)2 555 3846)를 통해 요청해주시면 되고, 발급수수료는 건당 11,000원입니다. 영문 PDF서류로 발급되며, 안타깝게도 원본의 우편송달 서비스는 불가하오니 참조부탁드립니다.

  • 여행 면세리스차의 붉은색 번호판 때문에 도난위험이 높다는데 사실인가요?
    면세리스 차량의 붉은색 번호판
    붉은색 번호판이라고 많이 털리는게 아녜요!

    전혀 사실무근일뿐더러, 재미난건 이건 오직 우리나라에서만 회자되는 얘기입니다. 통계적으로 보아도 일반차량이나 렌터카가 범죄의 타켓이 된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말이 나오는 이유가 뭘까요?

    붉은색 번호판은, 수출될 차량이 한시적으로 유럽내에서 사용되어야할 경우 부여되는 것으로, 프랑스뿐만 아니라 기타 유럽 국가에서도 운용중인 번호판입니다. 전체 숫자로 따지면, 오히려 순수 여행객이 이용하는 비율보다 업무용이나 관공서 공무용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훨씬 많죠. 더 중요한건, 대부분의 유럽 현지인들은 붉은색 번호판이 뭔지 모른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붉은색 번호판 = 외국인이 여행용으로 사용중인 차'런 공식은 어불성설입니다.

    붉은색 번호판이 도난위험에 노출되어있단 오해는,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나라의 월드클라스급으로 낮은 차량범죄율 때문입니다. 상대적으로 안전한 우리나라에서처럼 차내에 물건을 놔두었다간, 좀도둑의 표적이 되기 쉽죠.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은 물론 조금이라도 값어치나가는 선글라스나 만년필 조차도 노리니까요. 따라서, 차량내 물건을 보관하지 않거나, CCTV 등이 설치된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는 것입니다. 이런 간단한 조치만으로도 충분한 범죄예방 효과가 있으니까요.

  • 여행 카페리 예약때문에 차량번호를 미리 알고싶은데, 알 수 있나요?

    카페리예약시 차량번호 기입란엔 'Rent-a-car'로 입력하시면 됩니다. 유럽 자동차여행에는 저희 리스차량 및 일반 렌터카도 많이 이용되는데요, 특히 렌터카의 경우 차량번호를 사전에 알 수 있는 길이 없기 때문에 이렇게들 합니다. 참고로 면세리스 차량의 특수성으로 인해 차량번호는 픽업일 1~3일 전 즈음부터 알 수 있는 점, 너른 양해부탁드립니다.

  • 여행 국제운전면허증 받으러 갔더니, 독일 · 스위스 등에선 통용 안된다는데요?
    국제운전면허증
    국내운전면허증도 꼭 함께 휴대해주세요!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으러 가시면 제네바협약이니 비엔나협약이니 복잡한 말이 나오죠?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할 수 있어요! 씨트로엥·DS 유로패스™의 모든 보험커버국가에서 국제운전면허증과 국내운전면허증으로 운전가능합니다.

    이유는 이렇습니다. 우리나라는 제네바협약국이기 때문에 제네바협약국에서 국제운전면허증(국내운전면허증 지참)으로 운전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가 도로교통공단에서 얘기해주는 내용이죠. 그리고 추가적으로, 국가간협약 등으로 상호간 운전면허를 인정해주는 나라가 있고, 또 각국의 자체법령으로 특정국가의 운전면허를 인정해주기도 합니다. 즉, '제네바협약국 + 국가간협약 + 자체법령'의 파워풀한 조합으로 유럽내 모든 나라에서 운전이 가능한거죠.

    유럽의 제네바협약국
    교황청(바티칸 시국), 그리스, 네덜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러시아, 루마니아, 룩셈부르크, 모나코, 몬테네그로, 몰타, 벨기에, 불가리아, 키프로스, 산마리노, 세르비아, 스웨덴, 스페인,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알바니아, 영국,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조지아, 체코, 터키, 포르투갈, 폴란드, 프랑스, 핀란드, 헝가리
    국가간협약 및 자체법령 등으로 한국면허를 인정해주는 유럽의 국가들
    그리스, 네덜란드, 덴마크, 독일, 라트비아, 루마니아, 룩셈부르크, 리투아니아, 리히텐슈타인, 마케도니아 공화국, 몬테네그로, 몰타, 벨기에,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불가리아, 키프로스, 산마리노, 세르비아, 스위스, 스페인, 슬로바키아, 아일랜드, 아제르바이잔, 안도라, 알바니아, 에스토니아, 영국, 오스트리아, 우즈베키스탄, 이탈리아, 조지아, 체코, 카자흐스탄, 크로아티아, 키르기즈, 터키, 투르크메니스탄, 포르투갈, 폴란드, 프랑스, 핀란드, 헝가리
  • 여행 다른 나라의 면허를 소지중인데요, 이걸로 운전할 수 있나요?

    유럽의 운전면허증을 소지하셨다면 별도의 국제운전면허증 없이 해당 국가의 운전면허증만으로도 통용됩니다. 다만, 해당 국가가 아닌 다른 유럽 국가를 방문하실 예정이라면, 관할 국가에서 발행하는 국제운전면허증을 발부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유럽외 다른 국가의 운전면허라면 해당 국가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여행 유럽에서 장기체류중인데, 경찰이 현지국가의 면허증을 발급받으라네요?

    국제운전면허증은 원칙상 여행자의 불편을 덜기 위해 맺은 협정입니다. 따라서, 유럽에 주소지를 등록하고 장기체류하시는 분들에겐, 각국에서 정해진 한시적 기간동안만 국제운전면허증이 유효(한시적 유효기간 이후 단속대상)하고, 그 기간내에 해당 국가의 면허를 발급받도록 하고있는데요. 유럽 대부분의 국가에선 일정 조건만 갖추면 한국면허증을 해당 국가의 면허증으로 맞교환해주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체류하시는 국가의 관할관청이나 대한민국 대사관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여행 유럽신분증이 있어 경찰에게 보여줬더니 한국의 국제운전면허증은 무효라고 하네요?

    유럽신분증을 소지하고 계신 고객님께서는 관계법에 따라 한국의 국제운전면허증은 유효하지 않으며, 반드시 해당 국가의 현지면허증을 발급받으셔야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현지 경찰 등에 의해 차량압류 및 과중한 벌금의 대상이 될 수 있사오니, 각별히 유념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유럽 대부분의 국가에선 일정 조건만 갖추면 한국면허증을 해당 국가의 면허증으로 맞교환해주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체류하시는 국가의 관할관청이나 대한민국 대사관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여행 프랑스 파리 등 주요 지역에서 환경세 스티커(Crit'air)를 받아야한다던데요?

    본 제도는 프랑스 전체 국가 단위가 아닌 일부 도시 및 지역에서 시행 중인 제도로, 해당 도시 및 구역을 운행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환경세 스티커(Crit'air)가 필요합니다.

    2024년부터 일부 프랑스 도시에서 실물 환경세 스티커를 요구 중이라고 합니다. 아래 절차대로 진행 시 환경세 스티커 실물은 고객님의 차량 등록증 상 주소지 즉 한국으로 배송되는데, 스티커 발부 기관에서 해외 배송을 중단하여 사실상 온라인 등록이 아무런 의미가 없어졌습니다. 프랑스 본사는 본 사안과 관련하여 관련 부처와 해결책 마련을 위해 다각도로 협의 중이나 아직까지는 대책이 나오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프랑스 환경세 스티커 시행 이후 아직까지 면세 리스 차량에 대해 벌금이 부과된 사례는 없습니다. 다만, 프랑스 본사는 현재와 같은 정책 과도기 상황에서 다소나마 고객님의 불안을 덜어드리기 위하여, 실제 벌금 납부 시 해당 증빙(납부서 등)을 본사 고객 센터 이메일(customer-care.tt@car2europe.com)로 제출하시면 이에 대해 보상(환급)해 드리고 있습니다.

    프랑스 환경세 스티커 관련 정책에 대해서는 업데이트되는 대로 본 웹사이트 등을 통해 공지하겠습니다.

    국내 일부 여행 커뮤니티 등에서 '환경세 스티커는 디젤 차량에만 필요하다'는 등의 근거를 알 수 없는 이야기가 돌고 있습니다.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이와 같은 잘못된 정보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피해는 리스사에서 책임질 수 있는 내용이 아니오니 유념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차량 픽업 전 본 스티커를 발부하실 고객님께서는 픽업일 약 일주 전 (영업일 기준) 한국 총판으로 연락주시면 차량 등록증 사본을 전달(2~3일 소요)해 드립니다.

    1. 웹사이트(certificat-air.gouv.fr/en/)에 접속합니다.
    2. 차량 등록증(Gray Paper)을 준비하고 Applying for your certificate > Vehicles Registered in France 클릭하여 요구하는 정보를 입력합니다. 이때 이메일도 필요한데 나중에 임시 서류(PDF)를 받으시게 되니 꼭 정확히 입력해 주세요. 프랑스 내 주소만 기재하도록 되어있으니, 프랑스 본사의 주소(45 Rue Jean Pierre Timbaud, 78300 Poissy, FRANCE) 등을 기입하혀도 됩니다.
    3. 정보 입력 후 결제(약 3~4유로 선)까지 완료하면 환경세 스티커를 우편 송달한다는 안내를 받으시게 됩니다.
    4. [매우 중요] 프랑스 내 주소를 기입한 고객님께서는 해당 스티커를 우편으로 받으신 후 차량 전면 유리에 부착하시면 되고, 프랑스 본사 주소를 기입하신 고객님께선 이메일로 전송된 임시 서류(PDF)를 프린트하시어 스티커 대용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주소 등을 오기재하였을 경우 발급처로부터 '차량 등록증의 주소를 정정하라'는 오류 안내 이에일을 받으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하오나 면세 리스 차량은 면세라는 법적 특수성상 등록증의 한국 주소를 프랑스나 여타 유럽 국가 주소로 변경하는 것이 불가합니다. 상기 안내된 바와 같이 스티커 발부에는 프랑스 본사 주소 등을 이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여행 중 프린트하는 것이 용이치 않을 수 있습니다. 투숙하시는 숙소에 프린트를 부탁(보통의 경우 유료)하시어 가급적 인쇄물로 지참하시길 권해드립니다.

  • 여행 독일 환경세 스티커(Umwelt-plakette)는 어떻게 구입하나요?

    본 제도는 독일 전체 국가단위가 아닌 일부 도시 및 지역에서만 시행중인 제도로, 해당 구역을 운행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독일어로 움벨트-플라케테(Umwelt-plakette)라고 하는 환경세 스티커를 발부받으셔야합니다. 구글맵에서 가장 가까운 TUV, GTU, CWT, DEKRA 같은 곳을 검색하셔서 찾아가시기만 하면 발급은 쉽습니다. 발급시 차량등록증을 보여주시면 되며, 소요시간은 20~30분, 가격 약 5~10유로선입니다. 차량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따라 스티커 종류가 결정되는데, 씨트로엥·DS 유로패스™의 차량은 대부분 최상등급의 스티커가 나옵니다. 스티커를 받으면 차량 앞유리 우측하단에 딱~ 부착! 끝!

  • 여행 벨기에 브뤼셀, 안트베르펜(Antwerp)의 LEZ라는게 있다는데 뭔가요?

    벨기에 브뤼셀과 안트베르펜, 헨트는 LEZ(Low Emission Zones) 구역으로 분류되어 차량진입 최소 하루전까지 온라인에 사전등록을 하셔야합니다. 카메라로 자동인식되는 시스템인 관계로 차유리창 등에 스티커를 부착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비용은 무료이며, 씨트로엥·DS 유로패스™ 전차량은 유로6 이상의 차량인 관계로, 등록만 하시면 제한없이 진출입이 가능합니다. 차량픽업후(픽업전에는 불가) 아래와 같이 온라인에서 등록할 수 있습니다.

    2019년 9월 현재, 상기 도시 외에도 벨기에의 주요도시, 예컨대 메헬렌(Mechelen), 빌레브루크(Willebroek) 등에서 LEZ를 시행 예정에 있다고합니다. 본 웹사이트에는 이와 관련한 최신 정보를 항시 수ㅇ집하려 노력하고는 있사오나 실시간 반영은 불가하오니, 벨기에를 여행하시려는 고객님들께서는 항시 관련정보에 귀를 기울여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벨기에 LEZ 등록대행

    여행으로 바쁜 와중에 온라인으로 차량등록까지 하시려니 힘드시죠? 고객님의 이런 불편의 덜어드리고자 소정의 대행료(110,000원)로 벨기에 LEZ 차량등록을 대행해드립니다. 아래를 씨트로엥·DS 유로패스™ 한국총판 이메일(ask@citroen-europass.kr)로 보내주시면 근무일 기준 3일내로 차량등록을 대행해드립니다.

    • 차량등록증(Gray Paper): 픽업시 받으신 회색 서류 스마트폰으로 찍어보내주세요!
    • 국내발행 신용 · 체크카드: 카드사명, 번호, 유효기간

    벨기에 LEZ 차량등록은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는 관계로 별도의 스티커나 서류 등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또한, 브뤼셀, 안트베르펜, 헨트 외의 여타 도시는 등록대행이 불가하오니 너른 양해부탁드립니다.

  • 여행 이탈리아엔 ZTL이라는게 있다는데 뭔가요?

    ZTL(Zona a Traffico Limitato)이란, 도심의 역사유적지 보호명목으로 로마 · 피렌체 등 이탈리아 일부 도시에서 시행중인 교통제한구역을 말합니다. ZTL 구역내 거주민이 아닌 이상 대부분의 차량은 진입이 금지되어 있고, 진입시 단속카메라가 자동으로 차량을 인식하여 벌칙금을 부과합니다. 교통표지판 안내가 부실하고, 경계가 수리로 변동되어 내비게이션 안내도 불가하기 때문에, 여행객 스스로가 지도를 펴들고 주의하는 수외엔 딱히 묘수가 없습니다. 다음의 링크에 가시면 이탈리아 주요도시의 ZTL 구글맵을 참조하실 수 있습니다.

  • 여행 유럽에서 환경세를 시행중인 국가와 지역(도시)은 어떻게 되나요?

    최근 환경문제가 화두로 등장하면서 유럽 국가의 적지 않은 지자체에선 환경 및 고도시 보호를 위해, 차량진입시 통행세 혹은 환경세 등 명복으로 특별세금을 징수하고 있습니다. 다음의 링크를 참조하시어, 차량운행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시길 부탁드립니다.

  • 여행 스위스 체류시 외국차량등록제라는게 있다더라구요. 이거 어떻게 하나요?

    스위스에 한시적 주소지를 등록하고 체류하실 경우, 반드시 스위스 세관에 방문하여 고객님의 차량을 등록하고 관련 세금(약 25 CHF)을 납부하셔야합니다. 한가지 팁이라면, 고속도로 등 주요도로를 통해 스위스로 진입시 국경검문소와 함께 세관이 있는데, 이때 세관에 들러 관련절차를 진행하시는 것이 다소 수월합니다. 자세한 절차는 브로슈어 참조 및 스위스 세관에 문의바랍니다.

  • 여행 면세리스차량으로 포르투갈 여행시 제약이 있다는데 뭔가요?

    포르투갈의 관계법에 따라, 면세 리스 차량으로 11일 이상 포르투갈을 여행하실 경우 운행 위임장이란 서류가 필요합니다. 포르투갈 내에서 차량을 픽업하실 경우, 센터에서 해당 서류를 준비해드리고 있으며, 여행 중 포르투갈로 진입하실 경우, 포르투갈 국경을 통과하신 후 10일 이내에 대행사 Porto Paris에 연락하시어 'Guia de Circulação' 서류 발부를 요청하는 이메일을 보내시면 관련 안내를 받으시게 됩니다. 해당 서류를 발부 과정은 고객님 본인만 하실 수 있는 점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 여행 물건을 두고 차를 반납했습니다. 어떻게 찾을 수 있나요?

    다소 번거로우시겠지만, 고객님께서 직접 반납센터에 전화나 이메일 등으로 물건반환을 요청하셔야합니다. 한국으로 물건을 받길 원하실 경우, 국제우편 특성상 착불은 불가하기 때문에, 센터 재량에 따라 우편송달이 가능 혹은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씨트로엥·DS 유로패스™는 본사차원의 별도 분실물센터를 운영하고 있지 않사오니, 너른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 여행 고장 · 사고시 제가 계획한 여행일정대로 차량수리가 완료됨을 보장해줘야합니다. 가능한가요?

    정말 안타깝습니다만, 이러한 경우라면 저희 프로그램을 이용하시는 것이 적절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씨트로엥·DS 유로패스™는 경쟁사 대비 광범위한 보험커버리지를 자랑하며, 신속한 서비스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는 않습니다만, 정비소 입고시 부득불 여정의 지연 등이 불가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척 송구스럽습니다만, 부디 타업체 혹은 여행사 등을 알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